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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영 코빅 출연'
'코빅열차'의 차장 유상무는 작은 상자를 가리키며 "이 안에는 자숙 중인 연예인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유상무는 관객을 향해 "이 사람 충분히 고생했으니 나와도 될 것 같지 않냐"라며 동의를 구했고 관객들은 이에 동의했다.
유상무가 상자를 반쯤 열자 양세찬이 막아서며 "시기상 아직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이를 만류했다.
그러자 유상무는 왜 니가 나서냐고 했고, 양세찬은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이 사람'이 그의 형 양세형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양세형은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누더기를 입은 채 등장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악수를 하며 연신 사과했다. 이어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고개 숙여 사과한 후 퇴장했다.
양세영 코빅 출연에 네티즌들은 "양세영 코빅 출연, 너무 빠른 복귀 아닌가?", "양세영 코빅 출연, 복귀는 시기상조", "양세영 코빅 출연, 양심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양세영 코빅 출연, 이제 복귀해도 될 듯", "양세영 코빅 출연, 못할 이유 없다", "양세영 코빅 출연, 빨리 나와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