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무한도전', 동시간대 1위 탈환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4-13 10:29 | 최종수정 2014-04-13 10:31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려면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0%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KBS2 '불후의 명곡'은 9.9%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SBS '스타킹'은 지난주 방송분(9.0%)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하며 '무한도전'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세 프로그램의 시청률 격차는 1%에 불과해, 향후 순위 다툼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