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윤기원, "아내 황은정 메이드복 입고 19금 이벤트"…이런 모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10 14:47


황은정 19금 이벤트 / 사진=황은정 미니홈피

'황은정 19금 이벤트'

배우 윤기원이 아내 황은정의 '가터벨트-메이드복' 19금 이벤트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분량과의 전쟁' 특집으로 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기원은 "아내 황은정이 윤기원이 화가 나 있으면 한복을 차려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고 하던데"라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황은정이 먼저 애교를 부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기원은 "한복뿐 아니라 메이드복을 입기도 한다"며 "상황에 맞는 설정을 해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또 윤기원은 "예전 크리스마스 때 아내가 입은 카터벨트라는 것을 실제로 처음 봤다"며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갔을 땐 기모노를 입고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황은정 19금 이벤트에 네티즌들은 "황은정 19금 이벤트, 윤기원이 부럽네", "황은정 19금 이벤트, 과감한 이벤트다", "황은정 19금 이벤트, 부부금술 좋겠다", "황은정 19금 이벤트, 저걸 왜 방송에서?", "황은정 19금 이벤트, 윤기원 부부생활을 방송에서 다 공개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