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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 개봉하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가 과거와 미래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력적인 돌연변이 '미스틱'(제니퍼 로렌스)과 '비스트'(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엑스맨'에 새롭게 등장하는 '퀵실버'(에반 피터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지금까지의 '엑스맨' 시리즈를 모두 뛰어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새로운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엑스맨'은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등 오리지널 '엑스맨'을 이끈 주역들과 '엑스맨' 신화의 부활을 알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에반 피터스, 오마 사이, 피터 딘클리지 등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했다.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매튜 본 감독이 갱에 참여해 스토리적인 완성도까지 기대하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