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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3단 감정연기, 분노부터 광기까지 ‘카멜레온 타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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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배우 지창욱의 3단 감정연기가 화제다.

지창욱은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44회에서 분노, 괴로움, 광기 등 감정 변화에 따라 뚜렷하게 변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를 계속해서 두둔하자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며 핏발 선 눈빛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실망과 배신감으로 기승냥을 차갑게 대한 타환은 왕유에 대한 열등감과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며 술병을 깨는 등 불안해했다.

결국 타환은 사랑하는 여인을 옆에 두고도 끊임없이 의심하며 환청에 시달리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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