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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졸피뎀 무엇? 환각+불면증치료 ‘제2의 프로포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08 09:30



에이미 졸피뎀 투약

에이미 졸피뎀 투약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가 알려진 가운데 졸피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다.

에이미는 2013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았고, 이중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A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졸피뎀은 보통 불면증 피료용 수면제로 사용되며 보통 국산 수면제보다 약효가 3배 정도 강하다.

특히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 증세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며, 투약할 시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에이미 졸피뎀 투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에이미 졸피뎀 투약, 에이미 과거 방송에서 불면증 호소한 적 있는거같은데 불면증이 엄청났나", "

에이미 졸피뎀 투약, 프로포폴에 이어 졸피뎀이라니 이번엔 재활 성공하길", "

에이미 졸피뎀 투약,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얼른 재활치료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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