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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중학생 A양'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 이열음의 어머니가 배우 윤영주로 알려졌다.
7일 한 매체는 "단막극 한편으로 단숨에 화제로 떠오른 신예 이열음이 배우 윤영주의 딸이다"라며, "배우인 엄마 윤영주 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배우로 입문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윤영주는 KBS 공채 11기로 입문했다. 드라마 '은실이'에서 두봉(성동일 분)의 아내이자 식모인 옥자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서울뚝배기'에서는 얌체 다방 아가씨 김양 역을 맡았다.
이 외에도 '명성황후', '인수대비', '별들의 합창' 등 지난 2012년 까지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이열음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열음의 어머니가 배우 윤영주가 맞다"면서도, "현재 활동을 하지 않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 이 같은 사실을 알릴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열음은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중학교 2학년 조은서 역으로 등장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한편 윤영주 딸 이열음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영주 딸 이열음 역시 끼가 있었네", "윤영주 딸 이열음, 엄마 닮아 미모역시 우월해", "윤영주 딸 이열음, 안정적인 연기력의 이유", "윤영주 딸 이열음, 알고보니 닮았네", "윤영주 딸 이열음,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 맞춰도 좋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