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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지난 2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36, 여)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건네받아 이 중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이미는 당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서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다.
또한 에이미는 자신을 성형수술 해준 의사로부터 프로포폴을 재투약 받았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또?",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파장이 크다", "에이미 졸피뎀 복용 혐의, 왜 그랬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