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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화난 등근육'
이날 현빈은 "난 시나리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역린'은 각자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느꼈고, 시나리오를 정말 재밌게 읽었다"고 말했다.
또 현빈은 영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일명 '화난 등근육'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그는 "시나리오를 봤는데 '팔 굽혀펴기 하고 있는 정조, 세밀한 등 근육'이라고 쓰여 있었다. 작가, 감독님의 의도가 있어서 3개월 정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화가 나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현빈 화난 등근육, 진짜 섹시하네", "현빈 화난 등근육, 뒤태까지 멋있으면 어떡해", "현빈 화난 등근육, 3개월 만에 저런 근육이 가능한가?", "현빈 화난 등근육, 정말 매력적이다", "현빈 화난 등근육, 숨 막히는 뒤태", "현빈 화난 등근육, 몸 제대로 키웠네", "현빈 화난 등근육, 이보다 완벽할 수는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