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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어벤져스 때문에 촬영 못해, 승리 마블 디스?'
이날 승리는 "대형사고 장면을 우리도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하려 했다. 그런데 '어벤져스2' 팀이 그날 한국에 들어와 마포대교 촬영으로 통제시키는 바람에 우리 촬영팀이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못했다는 후문이다"고 농담을 던졌다.
승리는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행사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엔젤 아이즈' 팀의 분위기 메이커임을 보여줬다.
'엔젤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사랑이야기로 '야왕', '유령'을 공동연출 한 박신우 감독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승리는 이번 작품에서 소방관이 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온 교포출신 테디 서 역을 맡았다.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한편, 승리 엔젤아이즈 어벤져스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은 "승리 엔젤아이즈 어벤져스 언급, 농담도 잘하네", "승리 엔젤아이즈 어벤져스 언급, 이제 한국활동 활발히 하나?", "승리 엔젤아이즈 어벤져스 언급, 엔젤아이즈 대박 기원", "승리 엔젤아이즈 어벤져스 언급, 구혜선도 너무 예뻐", "승리 엔젤아이즈 어벤져스 언급, 장난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