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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내한, 수염 가득 미소 '4일 DMC 촬영 합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03 18:22


크리스 에반스 입국, 사진=스타엔 제공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8개월 만에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3일 오후 크리스 에빈스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청바지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펀안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수염을 길게 기른 크리스 에반스는 수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례에 놀라워 하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를 보였다.

크리스 에반스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영화 '설국열차' 프로모션 이후 8개월 만이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 에반스는 4일 상암 DMC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6일 강남대로 촬영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 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드디어 진짜 캡틴 만날 수 있나", "크리스 에반스, 대역 아닌 진짜 캡틴 촬영 궁금해", "크리스 에반스 입국, 수염가득 못 알아볼 뻔", "크리스 에반스 입국, 한국 '어벤져스2' 팬들이 기다려요", "크리스 에반스 입국, 공식적인 행사 없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스타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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