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린, 이수 향한 진심 노래부르며 '울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4-03 10:28



라디오스타 린 이수

라디오스타 린 이수

'라디오스타' 린이 연인 이수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에는 가수 이승환, 원모어찬스 정지찬, 린, 메이트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남자친구에게는 애교를 잘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같은 느낌으로 대한다"라며 남자친구 이수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린은 이수에게 마음을 전하는 듯한 가사가 담긴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곡은 린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노랫말이 담겨있다. 린은 무대에서 열창하던 도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라디오스타 린의 이수를 향한 노래 열창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린, 연인을 향한 노래 열창 애틋했다", "라디오스타 린, 이수 향한 애정 돋보였다", "라디오스타 린, 이수 향한 노래 부르며 울컥하는 모습 안쓰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린은 배우 조인성과의 관계에 대해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