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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들' 스텔라 가영, "오히려 자극적인 부분만 쓰는 것이 문제"
걸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이 선정성 불거진 섹시 콘셉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방은희는 "처음 노출 콘셉트를 본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가영은 "처음엔 부모님이 많이 놀라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가영은 "기사를 보고 우리에게 더 관심을 가진 것은 맞긴 하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사진을 캡처해서 쓸 때 더 자극적인 부분만 쓰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특히 가영은 "대형 기획사에 있는 분들은 천천히 계속 음반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회사는 힘이 세거나 돈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많이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한 번 낼 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라며 파격 노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대변인들'은 '당신의 입이 되어드립니다' 콘셉트로, 지난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안녕들하십니까'의 토크쇼 버전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성시경이 MC를 맡았으며, 조우종, 유정현, 오상진, 김지민, 방은희, 조세호, 김도훈이 대변인 군단으로 출연해 사회 전반에 깔린 여러 갑을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