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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충격발언 “남자 여자 모두를 사랑” 동성애 가능성 언급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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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미란다커

호주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31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영국 매거진 GQ 5월호 미란다 커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해당 잡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사랑한다. 솔직히 나는 여성의 모습을 음미하곤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침대에서는 남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동성애)에 대해 알아보고 싶고, 절대 아니라고는 하지 않겠다"고 전해 동성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관계에 대해 "(아들에게) 행복하지 않은 두 부모보다 행복한 두 부모가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빨리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밖에도 미란다 커는 해당 인터뷰에서 올랜도 블룸과 첫키스까지 6개월이 걸렸으며 기내 성관계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완전 솔직하네", "미란다 커, 동성애는 아니겠지", "미란다 커, 정말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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