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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스케일이 다르네? '운전석 시트에 앉으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15:36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공개된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이 화제다.

각종 해외 사이트에는 여러 나라에서 만우절을 맞이해 직장 동료나 학교 친구들을 골탕먹인 만우절 장난 아이디어를 공유, 크게 주목받은 장난 10가지가 소개됐다.

사무실 가득 모형 쥐를 올려놓는 소름 끼치는 장난부터 오레오 쿠키 안에 크림 대신 치약을 넣는 상쾌한(?) 장난, 자동차를 비닐로 꽁꽁 싸매서 포장해주는 친절한 장난, 건물 한 층 복도를 물이 가득 담긴 종이컵으로 메워 놓은 아찔한 장난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키보드를 분해해 휴지 등을 깔아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한 뒤 씨앗을 뿌려 새싹이 자라나게 한 정성 가득한 장난과 자동차 운전석 시트로 변장해 놀래주려는 고난도 장난, 자동차를 마트 카트로 포위시키거나 온 사무실을 상사의 사진으로 꾸며놓는 식은땀 흐르는 장난 등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도넛에 크림을 빼고 일일이 마요네즈를 넣거나 자동차를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도배해 눈에 띄게 바꿔놓은 장난도 인기를 얻었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을 본 네티즌들은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단순한 장난은 끼지도 못하겠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키보드에서 웃음 터졌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진짜 정성 뻗쳤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역시 외국의 스케일이 다르구나",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우리나라 장난도 지지 않을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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