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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교통통제, 영화 속 20분 '2조원 홍보효과'
30일 오전 6시부터 마블 스튜디오 측은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마포대교는 촬영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이와 관련, 앞서 한 매체는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 소식을 전하며 "영화 속 20분 분량이 2조원에 달하는 홍보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마포대교 촬영 소식과 함께 스칼렛요한슨과 수현의 등장여부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현재 임신 중으로 알려진 스칼렛요한슨 한국촬영에 불참,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내 세트에서 촬영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 배우 수현은 세빛둥둥섬 연구소에서 일하는 천재 과학자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날 마포대교 촬영에 등장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스칼렛요한슨 불참 너무 아쉬워",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홍보 효과 대단해",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수현은 어디에?",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스칼렛요한슨 보고 싶었는데",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스칼렛요한슨, 영화로 봐야겠어",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교통통제, 나머지 촬영도 무사히 잘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