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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 여고생귀신 전효성이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하다!?
한나영은 "나 죽은 이유 물어보지 않을게. 걱정돼 미치겠단 말이야"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처용'에서 항상 여고생 특유의 명랑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줬던 나영의 눈물이라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질 예정.
'처용' 제작진은 "전효성은 슛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무섭게 극에 몰입하며 스태프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효성 역시 "이렇게 눈물이 빨리 나올 줄 몰랐다"며 본인의 눈물 연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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