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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야생화’, 제아 박형식도 반했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16:20



박효신 야생화 박형식

박효신 야생화 박형식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선배 가수 박효신을 응원했다.

박형식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문장은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 신곡 '야생화'의 가사이며, 이와 함께 '야생화'가 재생 중인 애플리케이션 화면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끈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4년 만에 공개하는 자작곡으로,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동안의 시련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재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50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박효신의 고음과 성량은 감상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이 곡은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은데 이어 박효신의 절친한 그룹 긱스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뿐만 아니라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박형식의 박효신 야생화 지원사격에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박효신 야생화 지원, 보기좋네요", "박형식 박효신 야생화 지원, 흐뭇한 선후배 관계", "박형식 박효신 야생화 응원, 두 사람 모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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