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욱 수술비
배우 안재욱이 큰 수술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MC들은 올해 44세의 안재욱에게 "결혼은 언제 할 건가?"라고 질문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안재욱은 "'결혼을 준비해야 되지 않겠나' 싶었던 게 수술 전이었다. 내년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그런데 큰 수술을 겪으면서 다시 원점이 됐지만 결혼을 하긴 해야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재욱은 이상형과 관련해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이 내 이상형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술비에 대해 "1년 전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병원비가 45만 불(한화 약 5억 원)이 나왔다"면서 "그 자리에서 당장 낼 수 없었기에 병원 측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미국 병원에는 흥정문화가 있더라. 많던 적던 일시불로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라며 "생명과 맞바꾼 금액이라 싸다 비싸다를 논할 수는 없지만, 현지 법조계에 자문을 구한 결과 그 액수를 다 내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고 해서 현재 병원 측과 협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안재욱 수수비 고백과 결혼 발언에 네티즌들은 "안재욱 수수비, 5억 합의하고 결혼해야할듯", "
안재욱 수술비 엄청나다. 그걸 댈 수 있는 재력인데 누구랑 결혼할지 궁금해", "
안재욱 수술비 들으니 한국 의료비가 싸긴 사다. 만나는 애인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