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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이윤지·32)가 또 다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에이미가 '최씨가 내게 프로포폴을 놔줬다'고 말한 녹취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해 에미이와 검사 전모씨의 스캔들과 연루됐던 인물이다. 전씨가 검사 신분을 이용해 에이미에게 성형수술을 해준 최씨에게 재수술과 치료비 등을 요구하면서 이른파 '해결사 검사' 파문이 불거졌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