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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키 '투하트' 베일 벗었다...'Delicious' 중독성 강한 멜로디 '관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0 17:32


우현 키 '투하트' 베일 벗었다...'Delicious' 중독성 강한 멜로디 '관심↑'

아이돌그룹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이 뭉친 유닛 그룹 '투하트'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낮 12시 투하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더 퍼스트 미니앨범 (The 1st Mini Album)' 이 공개됐다.

'더 퍼스트 미니앨범'은 키와 우현 뿐만 아니라 샤이니와 인피니트의 스태프가 뭉쳐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다.

19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키와 우현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은 두 보컬의 색다른 어우러짐이 듣는 이들을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투하트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딜리셔스(Delicious)'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려졌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비비드한 느낌의 Intro,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 '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듀오 어떤날의 '출발'을 투하트 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 등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매력적인 곡으로, 인피니트의 '맨 인 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이다.

또한 '딜리셔스' 뮤직비디오는 키와 우현이 어린 아이에서 소년, 청년이 되어가는 모습을 아기자기 하게 표현한 카툰 비디오가 결합되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현 키 '투하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현 키 '투하트', 잘 됐으면 좋겠네요", "우현 키 '투하트', 어떻게 음악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우현 키 '투하트', 완전 환상의 조합인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하트는 앨범 발매일인 1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더 퍼스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딜리셔스'를 갖고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오후 8시에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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