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촬영장 안팎에서 유진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다. 드라마 종영을 앞두면 통상 주인공은 녹초가 된다. 고된 촬영 일정 소화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마련. 하지만 유진은 조금 다르다. 여전히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다. 그가 뿜어대는 긍정의 에너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JTBC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 할수 있을까?' 종방을 앞둔 유진. 그는 여전히 활기차다. 주인공 윤정완으로 출연 중인 유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 대한 감사, 스스로에 대한 격려의 뜻을 표시했다. 유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르바~물처럼 마시는 음료~오늘은 모이로~! 윤정완 쫌만 더 힘내자~으?X?X~!"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직접 올렸다.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스태프를 위해 유진 팬클럽이 보낸 분식과 음료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보르바 음료를 널리 알리고픈 마음도 담았다.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유진이 중화권 대형기획사 코믹리츠그룹(대만판 '꽃보다남자' 제작)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중화권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중화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음료 역시 아시아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 유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보르바 스킨밸런스워터는 헐리웃 프리미엄 음료로 국내에서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등 봄철 불청객으로부터 수분 보충이 필요한 봄철에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제로 칼로리 다이어트 음료로 주목 받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