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리더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다음달 26일 韓 세계최초 개봉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08:36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다음 달 26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을 확정 짓고, 압도적인 위용이 드러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19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촬영 소식이 확정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은 더욱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더욱 강인하게 돌아온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쉴드의 수장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어벤져스'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은 보다 강력해진 캐릭터들의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낸다. 또한, 강력한 악당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와 '팔콘'(안소니 미키), '알렉산더 피어스 국장'(로버트 레드포드)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들 뒤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모습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거대한 적들과 사상 최악의 전투를 선보일 것임을 짐작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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