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 정기고가 '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2.18/
소유와 정기고가 가요 프로그램 '올킬'을 달성했다.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듀엣곡 '썸'은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9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음악중심', 23일 '인기가요'까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순위 프로그램 '올킬'을 기록했다.
특히 '썸'은 지난 7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23일까지 무려 17일간 음원 차트 1위를 지키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유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정말 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 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