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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앞서 지난해 10월 하하는 한국을 방문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으로부터 '레게 페스티벌'에 참여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바 있다.
자메이카에 간 하하는 "우사인 볼트를 유혹해야 한다"며 우사인 볼트 트위터를 통해 "We Love Bolt"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 사진을 보냈다.
"너흰 정말 자메이카 피가 흐르는 것 같아(must have some Jamaican running through you guys)"라고 트위터에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달리자고 알아들은 하하는 흥분한 나머지 새벽에 멤버들을 긴급 소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급 소집된 무도 멤버 전체는 볼트가 보낸 'MAD'라는 멘트를 이용해 바지를 내리고 서핑보드로 하반신을 가린 설정샷을 볼트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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