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故 김무생 사진에 폭풍 눈물 '부자가 같은 자리에'

김주혁이 부모님 사진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9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서울 투어 1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혁은 명동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어 '베스트 포토'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어떤 분이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이 이유"라며 김주혁의 아버지인 고 김무생과 어머니가 1967년 같은 자리에 서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주혁은 "저 사진 어디서 찾았느냐"라며 눈물을 쏟았다. 또 남산에서 사진을 찍은 차태현과 창경궁에서 사진을 찍은 김종민 역시 부모님 사진에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