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 알고보니 '한국 레이컴' 회장 '어떤 회사?'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 쌍둥이 정승빈, 정승권 남매의 일상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두 아이의 재롱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인 정호영 씨는 서울고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 현재 방위산업업체인 한국 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정호영 이영애 부부는 2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영애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쌍둥이 자식에게 다정다감한 모습 훈훈했다", "정호영 한국레이컴 회장, 이영애와 20살 나이차이 났었구나", "이영애 남편이 한국레이컴 회장 정호영씨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