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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측이 술 담배 사진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진 촬영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 동행 하에 친구집에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도 동석해 계셨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고 우려하시는 일은 없었다. 또 그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으니 더이상의 유추와 억측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또 "김새론은 평소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해 학생 신분에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도 밝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연예계 활동으로 공부가 뒤쳐지지 않을까 열심히 노력하는 15세 여중생"이라며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은 부주의했고 심려 끼쳐 드린 점도 죄송하다. 이번 일로 김새론은 많은 상처를 받았고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