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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가 SK텔레콤 T1 K팀의 우승으로 마친 가운데, 라이엇게임즈는 다음 시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스프링 2014'의 예선 참가팀을 29일부터 모집한다.
예선 참가 접수는 2월 12일까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내 예선 신청 페이지(league.nicegame.tv/circuit)에서 가능하며 한국 라이브 서버의 솔로 랭크가 골드 등급 이상인 만 17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소 5명에서 예비 2명을 포함해 최대 7명까지의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동일한 계정을 가진 팀은 최대 2개팀까지 출전할 수 있다. 예선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 스프링'과 'NLB 스프링'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라이엇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더욱 많은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며, "갑오년 새해에도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LoL 리그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