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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여자' 임지연, 속 비치는 시스루룩...'아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28 00:04


'혼자사는 여자' 임지연

'혼자사는 여자' 임지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지연이 과감한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는 '혼자녀 외로울 때 이렇게 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 홍석천은 "34라는 숫자가 아주 한 주를 강타했다"며 임지연을 소개했다.

앞서 임지연은 지난 방송분에서 34-24-34 사이즈의 늘씬하고 탄력 넘치는 완벽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하며 방송 직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이날 임지연은 과감한 검은색 시스루 상의에 화려한 꽃무늬의 치마를 입고 미스코리아 자태를 뽐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오늘 옷을 굉장히 도발적으로 입으셨네요"라고 하자, 홍석천은 "사실 분장실에서 옷 갈아입는 걸 봤는데 임지연은 앉아 있기보다 녹화장에서 워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그의 의상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미스코리아 워킹을 선보인 임지연은 과감한 시스루룩을 완벽히 소화,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각선미와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로 배우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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