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호동, 드리블 실력 급성장 '에이스' 김혁 앞에 두고 골밑슛 성공

기사입력 2014-01-27 14:47 | 최종수정 2014-01-27 14:54


강호동 드리블

'강호동 드리블'

방송인 강호동이 '예체능' 농구편에서 일취월장한 드리블 실력을 공개했다.

27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은 전지훈련을 통해 일취월장한 농구 실력을 뽐낸 강호동의 드리블 사진을 공개했다.

농구 첫 훈련 당시 강호동은 엉성한 자세로 드리블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멤버들로부터 갖은 구박을 들으며 구멍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호동은 안정된 자세로 능숙하게 드리블을 하거나, 골밑슛까지 선보이며 발군의 실력을 뽐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호동은 에이스 김혁을 앞에 두고 골밑슛까지 성공하는 등, 구멍의 모습이 아닌 일취월장한 모습을 선보여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의 성장에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한 시도 농구공을 손에서 떼지 않으며 공의 감각을 유지하는 등 훈련을 통해 점차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강호동 드리블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드리블을 하는 모습이 이제 초보가 아닌 것 같네요", "강호동 드리블을 하기까지 오래 걸렸는데 농구편이 끝이 나서 너무 아쉽네요", "강호동 드리블을 위해 흘린 땀이 엄청 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북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다시 한 번 승리를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팀의 모습은 오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