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5관왕에 올랐다.
17세로 빌보드를 정복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로드는 '로열스'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을 받은데, 이어 본상인 '올해의 노래'에 선정됐다. 또 내한 공연이 예정(4월)된 브루노 마스는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으로 더욱 기대를 키웠다.
한편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오프닝 무대로 '드렁크 인 러브'를 선보인데 이어 비틀스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등 다양한 축하무대로 관심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