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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눈물'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서 김성주는 김민율과 식사를 하던 중 김민율의 그릇에 시금치와 콩나물을 올렸다. 이를 본 김민율은 "시금치랑 콩나물 주면 밥 안 먹어"라며 반찬 투정을 부렸다.
이에 김성주는 "안 되겠다. 민율이는 여행 끝"이라며 말장난을 쳤고, 김민율은 눈물을 흘리며 콩나물을 입에 억지로 넣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빠어디가2'에는 김성주-김민율 부자 외에도 기존 멤버인 윤민수-윤후 부자와 성동일-성빈 부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류진-임찬형 부자, 안정환-안리환 부자, 김진표-김규원 부녀의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율 눈물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눈물, 반찬투정 부릴 나이지", "김민율 눈물 너무 귀여워", "김민율 눈물, 편식안하고 골고루 먹었으면", "김민율 눈물, 어릴 때는 시금치-콩나물 다 싫어하지 않나?", "김민율 눈물, 아빠어디가2 앞으로 너무 기대 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