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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혼했어요.'
이영하-박찬숙 커플의 포스터는 '전설의 재혼'이라는 콘셉트 아래 농구공을 함께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나는야 영화계의 전설"이라고 웃으며 말하고 있는 듯한 이영하와 "농구로 한판 붙어볼까"라는 '농구여제' 박찬숙의 모습이 기대를 갖게 한다.
'님과 함께'는 실제 사별이나 이혼 등으로 홀로 된 연예인 또는 명사가 함께 가상 재혼 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