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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가 예비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엄마를 부탁해'는 임신과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 부부들의 순도 100% 태교 일기를 보여주면서 아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문제에 무관심했던 예비 아빠들이 좋은 아빠로 거듭나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그렸다. 결혼 10년 만에 첫 임신에 성공한 강원래-김송 부부, 개그맨 김현철-최은경 부부, 셋째 출산을 앞둔 가수 송호범-백승혜 부부, 개그맨 이승윤-김지수 부부, SBS '짝'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배수광-김유주 부부, 배우 여현수-정혜미 부부 등이 출연한다. 또 임신 9개월 차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메인 MC로 나서고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성대현,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등이 패널로 합류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1회가, 2월 6일 오후 9시 2회가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