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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가수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 한 김진호는 "15살부터 10년 동안 집안에 있는 화장실 거울을 보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음악을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나를 이렇게 세상으로 끌어내준 '히든싱어'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날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준 휘성 형님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닥쳐도 이 기억을 발판삼아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김진호 휘성 복사기 수준",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김진호의 감동적인 우승 소감 뭉클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김진호 휘성 소속사와 계약하나?",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김진호 노래 진짜 잘하네",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김진호 빨리 데뷔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가구 기준 8.6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6.904%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