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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한국 여자친구 교제'
월드스타 성룡이 과거 한국인 여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성룡은 과거 한국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그때 너무 가난했고 너무 춥고 배고팠다. 당시 제주도에 있었는데 국을 먹다 밥이 나오면 말아 먹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룡은 "17~18살 때 한국에 살았다. 그 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하느라 고생 좀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그녀의 출입국이 편했다면 결혼했을 것이다"며 "명동이나 경복궁에 앉아서 식혜를 먹었다.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이트클럽에서 첫 키스를 했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MC들은 "헤어진 뒤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고 질문하자 성룡은 그리움에 젖어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룡 한국 여자친구 교제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룡, 한국 여자친구 출국이 편했으면 이미 결혼했겠네", "성룡, 한국 여자친구 교제하다니 놀라워", "성룡, 한국 여자친구 교제...왠지 더 정감가네", "성룡 한국 여자친구 교제, 헤어져서 많이 아쉬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