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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MBC 새 일일극 '엄마의 정원'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엄마의 정원'은 MBC가 오후 9시대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이다. MBC '천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MBC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의기투합한다. 현재 방송 중인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3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