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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수백향' 후속 '엄마의 정원' 낙점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1-22 15:06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배우 정유미가 MBC 새 일일극 '엄마의 정원'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2일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정유미가 MBC에서는 첫 주연작인 만큼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정유미는 밝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대기업 가문의 딸이자 말 전문 수의사 서윤주 역을 맡았다.

'엄마의 정원'은 MBC가 오후 9시대 일일 드라마를 편성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극이다. MBC '천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을 집필한 박정란 작가와 MBC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소울메이트'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의기투합한다. 현재 방송 중인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3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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