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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속자들'을 마친 박신혜가 홍콩의 거리에서 포착됐다. 패션지 '엘르' 2월호와 함께 미우미우의 패션화보를 촬영한 것. 박신혜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1960년대 레트로풍의 강렬한 컬러와 프린트가 가미된 2014 S/S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데뷔 10년을 맞이한 박신혜는 드라마 '상속자들'로 SBS 연기대상 3관왕에 오르는가 하면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한해를 보냈다.
박신혜의 차기작은 영화 '상의원'. 한석규, 고수, 유연석 등이 출연하는 '상의원'에서는 왕비로 분해 성숙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도 이번 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