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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성룡, "8년 사귄 한국인 여친, 스타 되고 만난 적 있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22 19:59



'해피투게더' 성룡 출연

'해피투게더' 성룡 출연

배우 성룡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8년 사귄 한국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성룡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성룡과 친구들 특집 녹화에서 한국 절친인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즈의 나르샤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성룡은 "17~8살 때 한국에 살았다"고 한국과의 같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 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고 묻자 성룡은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성룡 한국인 여자친구 얘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
'해피투게더' 성룡 한국인 여자친구 얼마나 아쉬워할까?", "
'해피투게더' 성룡 한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면 성서방이네", "'해피투게더' 성룡 역시 친한파 이유가 있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룡은 또 '해피투게더3'의 간판코너 '야간매점'에도 참여, 야간매점 취지와 딱 맞는 밤참메뉴를 갖고 와 기대감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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