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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 동방신기 조언
놀란 멤버들은 혜리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혜리는 정신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에 매니저가 달려와 혜리를 등에 업고 무대를 내려갔고, 혜리는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마지막 '엠카운트다운' 피날레 무대에 섰지만, 혜리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혜리가 실신해 무대에 늦게 올라왔지만, 실려 나가는 혜리가 괜찮은지 한참을 지켜보다 무대를 시작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 동방신기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걸스데이가 혜리가 실신하면서 무대에 늦게 올라와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오히려 동방신기는 "어디가 아픈 거나", "물 많이 마시라고 하라"는 등 혜리의 건강을 걱정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과 동방신기의 소식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1위 라이벌 동방신기 배려 훈훈하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동방신기 배려에 걸스데이 팬들도 동방신기 응원할 듯", "
걸스데이 혜리 실신, 동방신기 조언 대박", "걸스데이 혜리 실신에 동방신기 다시 봤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지금은 괜찮은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