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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도민준 정체 발각위기? "여기서 죽을 수도 있다"

기사입력 2014-01-16 18:51 | 최종수정 2014-01-16 18:53

별그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10회 텍스트 예고와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이휘경(박해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송이 집의 보안을 강화하고, 당분간 송이네 집에서 머물겠다는 윤재(안재현 분)의 말에 안심한다.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게 된 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찾아가 소속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엄마가 총각김치를 갖다놓고 갔다는 윤재의 말에 송이는 이웃지간에 나눠 먹어야 하는 거라며 윤재에게 옆집으로 심부름을 시킨다.

또한 예고편 영상에서는 도민준의 정체에 의심을 품은 휘경은 "당신 도대체 몇 살인데?"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반면 장영목(김창완 분)은 "그 누구 앞에서도 실체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여기서 죽을 수도 있다"며 도민준의 정체가 드러날까 걱정한다.

이에 도민준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유석(오상진 분)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집에 돌아온 도민준을 향해 천송이는 "너 나 바보로 봤지? 뭐라 콕 집어 말은 못하겠는데 이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야. 도민준 씨 설명해 봐"라고 말해 도민준의 정체가 밝혀질 것인 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때문에 애간장이 다 탔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이재경 또 무슨 짓을 꾸미는거야",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천송이랑 휘경이까지 다 눈치 챈건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보니까 빨리 본방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회에서 도민준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 이재경(신성록 분)이 지하주차장에서 도민준을 바라보며 섬뜩한 웃음을 짓는 장면이 예고편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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