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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아이를 안고' 결혼한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후 드라마가 종영할 즈음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 8개월 째 교제해왔다.
이들은 함께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임신 15주 파정을 받은 심이영의 임신소식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결혼도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이영 최원영,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심이영 최원영, 축하합니다. 심이영 이제 쉬세요" "심이영, 최원영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심이영 최원영, 속도위반이라니 기분이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