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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미란다 커(30)의 전 남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이 마고 로비(23)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연결해준 사람은 마고 로비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 측근은 "마고 로비와 디카프리오가 영화를 찍은 후 좋은 친구가 됐다. 이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 어울리게 됐으며, 이 모임에는 올랜도 블룸도 포함돼 있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 있는 상태다. 새로운 멋진 커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고 로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금발머리의 섹시미녀인 마고 로비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는 속옷과 슬립만 입은 채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는 등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2)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