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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이휘경(박해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송이 집의 보안을 강화하고, 당분간 송이네 집에서 머물겠다는 윤재(안재현 분)의 말에 안심한다.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게 된 송이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찾아가 소속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엄마가 총각김치를 갖다놓고 갔다는 윤재의 말에 송이는 이웃지간에 나눠 먹어야 하는 거라며 윤재에게 옆집으로 심부름을 시킨다.
앞서 지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이재경은 천송이가 없는 빈집에서 빠져나오던 중 도민준과 맞닥뜨렸다. 이재경은 도민준에게 "혹시 송이 만나면 못 만나고 가서 아쉬웠다고 전해 달라. 곧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도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도민준은 "그만해"라고 경고했고, 이휘경은 "뭘?"이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소시오패스 실체를 드러냈다. 이내 "너한테 있지? USB. 그거 내놓는 게 좋을 거야. 너한테도. 천송이한테도. 네가 모르는 게 있는데 나는 너 같은 애송이가 상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네가 지금 살아있는 거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다. 천송이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감사하게 생각해"라며 유유히 떠났다.
그러나 도민준은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의 실체는 세상에 낱낱이 까발려질 거야. 내가 그렇게 할 거니까. 그리고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어"라고 경고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를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영상은 언제 보여주시나요?",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뜨니까 더 애가 탄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날 들었다 놨다 하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 보니까 천송이 동생과도 무슨 일 있나?", "별에서 온 그대 10회 예고편 빨리 보여줘요. 현기증 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는 전국기준 2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시청률 24.4%에 비해 1.3%P 하락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회는 전국 기준 7.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 MBC '미스코리아'는 6.8%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