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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악플'
이날 효린은 "원래 남 신경을 안 쓰는 스타일이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 거라고 생각해 그 이야기를 보고 단점, 부족한 점을 보완하자는 의미로 댓글을 확인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엔 그들의 말솜씨가 너무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악플수가 올라갔다"며 "이제는 화가 나더라. 사람이라는 게 상처를 받을 수 있지 않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속내를 전했다.
효린의 악플 언급에 네티즌들은 "효린 악플, 많이 달렸나봐요", "효린 악플,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효린 악플 보고 좀 심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긴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효린은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대표곡인 'Let it go'(렛 잇 고)를 부르며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