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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핑크팬더'
이날 하루는 아빠가 씻는 사이 방에서 핑크색 립스틱을 들고 나와 얼굴에 신 나게 그림을 그렸다. 핑크색 낙서로 범벅된 하루의 얼굴을 본 타블로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 "아빠한테도 그려봐"라며 함께 장난을 쳤다.
서로의 얼굴에 낙서해준 타블로-하루 부녀는 카메라 앞에 얼굴을 들이밀었고, 하루는 마치 핑크팬더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거실의 불까지 끈 후 하루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선 타블로는 자신의 모습을 본 후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타블로는 플래시로 그림자놀이를 하며 하루에게 딱 맞는 눈높이 교육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루 핑크팬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하루 핑크팬더, 하루랑 타블로 진짜 귀엽다", "하루 핑크팬더, 완전 귀여운 부녀", "하루 핑크팬더, 타블로가 하루랑 정말 친구처럼 잘 놀아주는 거 같다", "하루 핑크팬더, 하루는 분명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될 듯", "하루 핑크팬더, 타블로 눈높이 교육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