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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변호사, "취미 바이크 타기, 빨리 타면 내 모습 못 보여 준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12 10:31 | 최종수정 2014-01-12 10:51


김병준 변호사

변호사 김병준이 바이크 타기 취미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김병준이 출연해 "바이크를 즐겨 탄다"며 자신의 취미를 소개했다.

이날 가죽 재킷을 입고 등장한 김병준을 본 MC 장윤정은 "옷을 왜 저렇게 입으시나 봤더니 평소 취미 생활이 '바이크 타기' 더라"며 언급했다.

이에 공개된 김병준의 바이크 탄 모습은 변호사 이미지와 달리 터프한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는 "아내께서 반대 하셨을 거 같은데"라고 질문하자, 김병준은 "설득하는데 3년 걸렸다. 허락 맡는데 3년 걸렸다"고 밝혔다.

신호를 지키며 안전하게 탄다는 김병준은 "왜냐하면 빨리 타고 가면 다른 사람이 나를 못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준 변호사 취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준 변호사 취미 바이크, 의외의 모습이다", "김병준 변호사 바이크, 무서워 하실 줄 알았다", "김병준 변호사 바이크 취미, 폼 잡고 싶은 마음 웃기다", "김병준 변호사, 3년 동안 아내 설득한 정성이 대단하다", "김병준 변호사 바이크 타기, 안전 운전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기원 최정원 최병서 백보람 김병준 황병기 달샤벳 수빈 아영 우희 김일중 김주희 박일남 김세아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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