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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눈물
이날 방송에서 여자 2호는 남자 7호의 다정한 태도에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남자 7호의 산책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그의 속마음을 알아보려 했다.
이에 여자 2호는 "아니다. 사실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남자 7호가 나에게 마음이 있는 줄 알았다"면서, "어제 내게 해준 게 고마웠다. 좀 창피하다"고 애써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산책을 끝낸 뒤 여자 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집에 가고 싶다. 지금 너무 힘들어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서운하기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길 바랐다. 남자 3호도 그랬는데 7호도 그랬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짝 여자 2호의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여자 2호, 남자들의 애매한 태도에 눈물 흘리네요", "짝 여자 2호, 귀여운 매력 있는데 왜 짝사랑만", "짝 여자 2호, 눈물 흘릴만 하다", "
짝 여자 2호 눈물,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해 주지 않는 그 마음 알 것 같다", "짝 여자 2호, 힘들어 하며 흘리는 눈물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