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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육덕돌 요염' 스튜디오 초토화… 김국진 "섹시해" 첫 인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09:19



예원 요염 포즈 폭소... 김국진 "섹시하다" 첫 인정한 게스트

예원 요염 포즈 폭소... 김국진 "섹시하다" 첫 인정

쥬얼리 예원이 육감돌-후덕돌에 걸맞는 섹시한 포즈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월 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귀여운 이미지이지만 섹시한 이미지가 있다'는 MC들의 말에 "내가 특출나게 예쁘지는 않다. 섹시돌 보다는 후덕돌 육감돌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주연 배우 이연희가 "실제 내 가슴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드라마에서 계속 '너무 없다', '부족하다' 이런 대사를 많이 하다보니 실제로 가슴 성형에 대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고 말하자 예원은 "전 캐릭터 소개에 '믿을 건 가슴뿐이다'라는 소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평소에 준비했던 섹시 표정을 선보였다. 뒤돌아 있다가 '예원씨' 부르자 예원은 손가락을 입에 대며 돌아 앉아 함께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섹시함 보다는 귀여운 모습이 '담담남' 김국진도 흔들었다.

김국진은 "정말 섹시하다. 귀엽다"고 곧바로 칭찬했고, 윤종신은 "김국진 씨가 섹시하다고 인정한 게스트는 예원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원은 볼륨있는 몸매 때문에 '미스코리아'에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설마 그것 때문에 됐을 리가 있나"라며 "사실 속옷 광고도 찍었다"고 답했다.

이연희 예원 가슴 발언에 네티즌은 "이연희 예원, 둘다 귀엽다", "이연희가 드라마 주연이지만, 라스 주연은 예원", "이연희, 예원 예능감 부러운듯", "이연희 보다 예원 몸매 승자"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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